방탄소년단이 오는 9월 컴백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측은 24일 "방탄소년단이 9월 컴백을 목표로 신보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앨범 형태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발매하게 되면 지난 2월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윙스 외전' 이후 7개월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국내 뿐만아니라 미국, 영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국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국내 최초로 본상을 수상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월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윙스(WINGS)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 '봄날’의 뮤직비디오는 19일 오후 11시경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었다.
미국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꼭 알아야 할 10명의 아티스트로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롤링스톤은 “방탄소년단은 미국 애너하임과 뉴저지의 경기장을 모두 매진시켰으며, 그들이 칠레에 도착했을 때, 비틀즈와 같은 환영을 받았다”며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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