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알프하임④평면]중소형 93%…복층·테라스 특화 설계

입력 2017-07-25 07:09   수정 2017-07-25 09:14

2894가구 대단지…중소형 위주 구성
오픈 발코니·테라스·복층 설계 다양화




‘두산 알프하임’은 3000여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인 만큼 평면이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다. 개방형 발코니와 테라스 하우스, 복층식 구조 등 수요자의 입맛대로 특화 설계를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두산 알프하임은 지하 4층~지상 28층, 아파트 36개 동, 테라스하우스 13개 동, 총 289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59㎡~128㎡까지 구성됐지만 분양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대부분이다. 세부적으로는 전용 △59㎡ 488가구 △66㎡ 116가구 △72㎡ 725가구 △79㎡ 300가구 △84㎡ 1077가구 △108㎡ 142가구 △114㎡ 28가구 △128㎡ 18가구다.

전용 66㎡A는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주방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안방 1칸, 보조침실 2칸 구조지만 이 가운데 주방쪽 보조침실 벽을 터서 다이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틈새 평면인 전용 79㎡A 역시 가변형 벽체가 설계돼 보조침실을 1칸 혹은 2칸으로 선택할 수 있다. 세대 분리 등으로 인한 ‘다운 사이징’에 알맞는 평면이란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안방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은 널찍하게 마련된다. 거실 창문은 개방형 발코니로 이어진다.

탑상형인 전용 84㎡B는 거실과 주방 사이 아일랜드에 개수대가 있는 대면형 주방이 특징이다. 주부가 거실을 바라보며 요리나 설거지를 할 수 있는 구조다.


전용 108㎡E는 테라스하우스 최상층에만 배치되는 복층형이다. 아래층 크기와 구조는 4베이 판상형 전용 84㎡와 비슷하다. 보조침실 1칸 대신 중앙계단을 둬 위층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층고가 5.2m로 높다.

위층엔 별도 거실과 대형 팬트리, 침실을 들인다. 대형 창문을 통해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창문 반대편으로는 넓은 테라스가 달린다. 가족용 바비큐장이나 노천카페, 텃밭 등으로 가꿀 수 있다.

전용 108㎡TA는 테라스 특화평면이다. 거실, 안방, 보조침실에 각각 광폭 테라스를 들인다. ‘자연과 가장 가까운 집’이 이 평면의 콘셉트다. 주거 공간이 곧 자연 속 휴식 공간인 셈이다.

세대 내부엔 북유럽풍 벽지가 시공된다. 핀란드 텍스타일 브랜드 카우니스테의 수석디자이너 비에른 루네 리가 디자인한 패턴이 사용된다. 두산 알프하임의 콘셉트를 총괄한 고승현 인덱스파트너스 대표는 “단지 주변 자연환경을 세대 안에서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두산 알프하임 모델하우스는 경의중앙선 도농역 바로 앞인 남양주 도농동 56의 7에 내달 초 문을 연다.

남양주=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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