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아이스크림·맥주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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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날리고 건강까지 지키고 싶다면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차 브랜드 ‘오설록’을 추천한다. 오설록이 내놓은 ‘워터플러스+’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을 농축한 신개념 건강식품이다.
올여름에는 20~30대가 선호하는 감귤맛 ‘제주텐저린’과 석류맛 ‘핑크사워’ 제품을 추가로 내놨다. 오설록 티하우스는 신선한 청포도와 제주 녹차를 넣어 만든 ‘청포도 티 시즌 메뉴’ 3종을 선보였다.
"내 피부는 소중해"… 뷰티제품을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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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피부를 돋보이게 해 줄 네일 제품도 인기다. CJ오쇼핑의 뷰티 브랜드 ‘셉(SEP)’은 스티커처럼 떼어 낼 수 있는 신개념 네일 제품을 내놨다. ‘셉 리퀴드 스티커 네일’은 간편하게 붙였다 뗄 수 있는 스티커 형태의 네일 제품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손톱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일반 매니큐어처럼 바르고 말리고 리무버로 지우는 등의 불편함을 없앤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캠핑이냐, 백화점이냐…그것이 문제로다
캠핑 떠나는 사람을 위한 간편식도 다양해졌다. 오뚜기는 여름철 대표 음식인 콩국수를 라면으로 출시했다. 비빔면 일색이던 여름 라면 시장에서 차별화한 제품이다. 콩국물의 고소한 맛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오뚜기 컵밥’ 역시 캠핑족에게 사랑받는 제품이다. 2004년부터 즉석밥을 만들어온 오뚜기는 지난해 김치참치덮밥, 제육덮밥 등 6종을 내놨다. 올해는 쇠고기미역국밥, 북어해장국밥, 사골곰탕국밥, 양송이비프카레밥 등을 더해 총 15종의 제품군을 갖췄다. 시원한 냉면을 집과 야외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도 인기다. 농심은 둥지냉면을 ‘동치미물냉면’과 ‘비빔냉면’ 등 2종으로 내놨다. 면에 다시마 분말을 넣어 면 식감을 살리고, 국물의 깊은 맛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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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스마트 쇼퍼’ 서비스를 도입해 여름 맞이 고객 잡기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분당점에 이어 이달 25일부터 노원점 식품 매장에도 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 테이블과 스마트 라커를 설치하고 정보통신기술(ICT)도 도입해 스마트 백화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쇼퍼 서비스는 바코드 스캐너가 포함된 단말기 ‘쇼퍼’를 들고 식품 매장을 둘러보면서 구매하려는 상품의 바코드를 찍고, 무인 계산대에서 바코드로 찍은 상품 중 최종 구매 상품을 선택하면 집까지 바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스마트 테이블은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누구나 다양한 쇼핑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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