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측 "아들 이시형 마약 연루 의혹 악의적 보도…법적대응 방침"

입력 2017-07-27 15:07   수정 2017-07-27 15:11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27일 아들 이시형 씨가 마약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보도에 대해 법적대응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이 씨는 26일 방송된 KBS '추적60분' 측의 사전 취재 요청에 대해 사안에 전혀 무관함을 서면으로 답했다"며 "그럼에도 KBS가 마치 마약 사건과 연루되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악의적 보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는 물론,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필요하다면 DNA 검사도 받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6일 KBS '추적 60분'은 2015년 '김무성 사위 마약투약 사건'에 이 씨가 연루됐으나 수사선상에서 제외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소현 기자 ksh@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