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머라이어 캐리 건강 우려 보도…체중 120kg '육박'

입력 2017-07-28 08:14  


미국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급격한 체중 증가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다온라인에 따르면 최근 머라이어 캐리는 식습관에 문제가 생겨 현재 몸무게가 263파운드(약 119kg)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전문가의 말을 빌려 머라이어 캐리가 관절염, 심장병, 고혈압, 당뇨, 암 등의 건강문제가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19일 진행된 미스 라스베이거스 공연 중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머라이어 캐리는 립싱크로 무대를 꾸미고 댄스 곡에서는 춤을 전혀 추지 않고 남자 댄서에 안긴 채 약간의 안무만 소화해 비난을 받았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현재 13세 연하 댄서이자 일본계 혼혈인인 브라이언 타나카와 열애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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