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김태동과 불화' 더바이브 레이블은…"바이브 윤민수 소속사 산하 레이블"

입력 2017-07-28 12:05   수정 2017-07-28 14:05



'프로듀스101' 시즌 2 출신 김태동이 소속사와 불화에 휩싸인 가운데 더바이브레이블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동이 소속된 더바이브 레이블은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대표로 이름을 올린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이다.

더바이브 레이블은 싱어송라이터들이 대거 소속, , '더바이브'와는 차별화해 운영 중이다.

앞서 김태동과 함께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다 하차한 하민호 역이 이 회사 소속이었다.

한편 김태동이 더바이브 레이블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사실이 보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동은 "스케줄이 끝나고 매니저님이 저희 집과 거리가 먼 신사, 한강 대교에 내려줬다"며 "택시를 잡고 집에 간게 한 두번이 아니었다"라며 토로했다.

더바이브 레이블은 "김태동이 회사 측에 섭섭한 부분이 있어 좋은 방향으로 풀어가기 위해 대화 중"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태동은 두 번째 입장 발표를 통해 "대화나 타협의 내용은 없었다"라며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로펌 명의의 내용 증명을 다시 받았다. 돌아오지 않으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좋아하는 것만 할 수 있다면 라면을 먹고 살더라도 후회없다"라며 "모든 문제가 어른들의 돈 때문이라면 그냥 대놓고 얼마를 달라고 했으면 좋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태동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인 타카다켄타, 김용국, 김상균, 김동한, 노태현, 권현빈 등과 함께 오는 9월 프로젝트 그룹 JBJ로 데뷔 준비 중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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