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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은 무섭게 내리쬐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은 일광화상, 색소침착, 광노화 등의 주요인이 돼 많은 이들의 고민거리가 된다. 햇볕을 받은 부위가 붉어지고 부풀어오르는 일광화상은 물론 반복적인 일광화상으로 인한 색소침착, 광노화 등의 피부 문제를 관리하고 해결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원론적인 방법이지만 여름철 태양 광선이 강렬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SPF 3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 손, 팔 등의 노출 부위에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좋다.
간단하게 홈케어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마스크팩을 부착하는 방법도 있다. 냉장고에 잠시 넣어둬 찬 기가 도는 마스크팩을 민감해진 피부에 부착해 주면 쿨링 효과가 있어 보습은 물론 진정효과까지 유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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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전문의 안효상 원장은 “여름철 피부 관리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챙겨 바르고 긴 옷과 모자 등으로 자외선을 철저하게 가려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꼼꼼한 관리에도 피부 장벽 손상이나 보습 및 탄력의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면 증상이 심화되기 전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덧붙여 “여름철 자외선 노출과 야외 활동으로 피부 장벽 기능의 문제가 생겼다면 보통의 피부과에 기본 장비로 있는 LDM 고밀도 초음파 장비를 사용해 피부 장벽 강화부터 화이트닝, 보습, 탄력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스마트한 관리를 해 주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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