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현수의 이적 소식을 발표했다.
볼티모어는 김현수와 마이너리그 좌완 투수 가렛 클리빙어를 떠나보냈다. 대신 우완 선발 투수인 제레미 헬릭슨을 영입했다.
김현수는 이번 시즌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 그는 52경기에 나와 142타수를 소화했으며 타율은 0.232를 기록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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