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가 31일 주현정 마케팅·경영 총괄이사(44)를 신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주 총괄이사는 벽산엔지니어링그룹 경영본부이사와 벽산문화재단 이사, 한국메세나협회 간사, 한국M&A컨설팅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국도자기 측은 “외부 전문가 신규 영입을 통해 조직을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로 바꾸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주 총괄이사를 중심으로 상품기획과 마케팅, 유통, 고객관리 등 회사 전반의 경영전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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