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19일까지 덴마크,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터키, 일본, 중국 등 7개국 8개교 자매 외국 대학생 13명을 초청해 ‘2017 코리아텍 썸머스쿨’을 진행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 썸머 스쿨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코리아텍의 실습 위주의 특화된 공학교육모델 및 프로그램, 한국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스쿨 과정 중 외국학생들은 3학점이 부여되는 ‘학국인과 한국사회’ 강의 수강을 비롯해 교내 다담창의센터에서 코리아텍 학생들과 함께 태양광 에너지 발전 원리 이론 수업과 실습 프로젝트, 태양광 발전소 등을 견학한다.
외국 학생들은 이외에도 한국문화 체험(한국음식 만들기, 문화시설 탐방), 현대제철 등 기업 탐방, 태권도 수업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코리아텍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리아텍의 우수한 공학교육모델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유치해 코리아텍의 글로벌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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