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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는 올 상반기에 113억6967만원의 매출과 6억8769만원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3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상반기에 암 진단 제품인 '캔서스캔' 등 신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진단 제품의 개발 및 서비스 출시로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익 구조가 악화된 측면이 있다"며 "캔서스캔 고셔 파브리 등 신규 진단 서비스의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캔서스캔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랩지노믹스는 상반기에 암 진단 제품 캔서스캔과 유전성 암 예측 검사 '캔서포캐스트'를 출시한 바 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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