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진접선 전동차 50량 계약

입력 2017-08-02 15:46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근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구간인 당고개∼진접 간 진접선 복선전철에 투입할 전동차 50량 도입 계약을 했다고 2일 발표했다.

철도공단은 KTX 차량 등의 제작 경험이 풍부한 현대로템과 전동차 50량 공급계약을 439억원(낙찰률 63.2%)에 체결했다.

전동차 50량은 올해 말까지 기본설계가 끝나고 제작, 시운전 등 28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진접선이 개통되는 2019년 말까지 공단에 납품될 예정이다.

진접선 전동차는 최고 운행속도가 시속 100㎞, 설계속도는 시속 110㎞인 차량이다.

철도안전법에 따라 승객의 안전을 위해 객실, 운전실 등에 전후방 확인용 CCTV와 영상기록장치 등을 설치한다.

최종호 한국철도시설공단 차량처장은 "설계, 제작과 시운전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감독해 안전과 품질이 완벽하게 확보된 차량이 개통 시기에 맞춰 투입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2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