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옥택연, 토익 990점 만점+3개 국어 가능…"별명은 왜 옥빙구?"

입력 2017-08-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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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이 언어능력자임을 인증했다.

지난 3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드라마 '구해줘'의 세 주역 조성하, 조재윤, 옥택연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옥택연에 "토익 만점에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들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옥택연은 "토익 만점은 맞고, 지금은 3개 국어를 한다"라며 "처음 스페인어, 중국어를 배우는 상태였지만 안 쓰다 보니 잊어버렸다. 지금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조성하와 조재윤은 옥택연에 "별명이 왜 옥빙구 인가"라며 "그런 애가 아닐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할리우드 진출 질문에 옥택연은 "캐스팅 된 영화가 있었는데 비자 문제로 날짜를 못받았다"라며 "결국 촬영을 못했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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