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작년 리콜 건수가 1603건으로 전년(1586건) 대비 17건(1.07%) 증가했다고 3일 발표했다.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은 화장품이었다. 지난해 138건으로 1년 전(35건)보다 103건(371.4%) 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보호원이 화장품 보존제의 성분 기준을 위반한 국내외 제품을 대거 리콜 조치한 결과다. 자동차 리콜은 2015년 203건에서 지난해 242건으로 39건(19.2%) 증가했다. 안전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결함 등이 리콜의 주요인이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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