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동드릴 사다리 톱 등 가정에서 갖추기 힘든 공구부터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망치 드라이버 등 생활공구까지 30여 가지를 갖춰 시민들에게 무료로 빌려준다.
10월부터 다섯 개 구청별로 한 곳씩 주민센터를 선정해 공구 대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누구나 공구를 빌릴 수 있다. 대여기간은 2~3일 정도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 일부 구와 경기 수원시 등 다른 지자체가 공구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반응이 좋으면 다른 주민센터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2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