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WTI·미국 주가 하락폭의 2배 수익 '인버스 ETN' 7일 상장

입력 2017-08-03 20:46   수정 2017-08-04 07:00

[ 하헌형 기자 ] 한국거래소는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이 발행하는 상장지수증권(ETN) 4종을 오는 7일 유가증권시장에 새로 상장한다.

신한금융투자의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ETN(H)’과 ‘신한 인버스 2X 다우존스지수 선물 ETN(H)’은 각각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지수와 다우산업지수 하락분의 약 두 배만큼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내에 처음 상장되는 ‘인버스(역방향) 2X’ ETN이다.

대신증권의 ‘대신 아연선물 ETN(H)’과 ‘대신 니켈선물 ETN(H)’은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 상장된 아연·니켈 선물 가격을 추종한다. 이전까지 국내에 상장된 금속 원자재 관련 ETN은 금, 은, 구리 등 세 종류뿐이었다. 이들 ETN 4종은 모두 환 위험을 헤지(회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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