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D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삼지애니메이션은 자사 작품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코믹콘 서울 2017’에 참가한다고 4일 발표했다.
코믹콘은 세계적인 팝 컬쳐 페스티벌이자 ‘덕후의 성지’로 불린다. 영화, 게임, 토이, 애니메이션 등 문화 전반을 다루는 페스티벌로 국내에서는 올해 첨으로 4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삼지애니메이션은 현재 제작 중인 미라큘러스의 새로운 시즌 클립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미라큘러스는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는 10대 소녀 슈퍼히어로의 성장과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전세계 120여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는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고 해외에서 실사 영화도 준비 중이다.
코믹콘 현장에서 레이디버그 캐릭터 상품 신제품도 선보인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캐릭터 인형을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캐릭터 노트와 스마트폰 케이스, 아이링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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