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메가스퀘어, 유동인구 넘쳐나는 더블 역세권 상가

[ 이소은 기자 ]
대우건설이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인근에 공급한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상업시설인 ‘메가스퀘어’를 공급 중이다. 연면적 1만6930.23㎡에 지하 1층~지상 2층, 134개 점포로 구성된다.

상일동역과 약 9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상가로 유동인구 흡수가 쉽다는 게 장점이다. 상일동~하남시 창우동 연장구간이 개통하면 하남미사강변도시와도 이동이 수월해진다. 지하철 9호선(보훈병원~강일지구) 고덕역도 연장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아파트 656가구와 오피스텔 127실의 고정수요까지 갖췄다.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는 평균 청약 경쟁률 6.91 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인근으로 강동첨단업무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엔지니어링보합단지 등 대규모 업무·유통단지가 조성돼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고덕주공 재건축 개발이 완료되면 대규모 브랜드 주거타운이 형성되며 고정배후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상가는 인구 유입을 높일 수 있도록 4면 개방 진출입로로 구성되며 도로변 상가, 사거리 코너 상가의 활용도가 우수한 스트리트형으로 들어선다. 이벤트 광장을 중심으로 마련되는 서클형 동선과 함께 선큰광장도 설치돼 휴식과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덕동 인근 미사지구에서 최근 분양한 상가와 비교해 최고 28% 높은 전용률을 갖춘다. 1층 기준 전용률은 61% 정도다. 외부에서 바로 진입 가능한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순환형 동선 체계를 적용해 쇼핑 편의성을 최대화할 방침이다. 상가 중도금은 무이자로 대출이 지원된다. 전체 분양대금의 40%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입점 개시일은 2020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5호선 상일동역 앞(고덕동 210의 1)에 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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