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기존 제공하던 공인인증서비스와 생체인증기술인 FIDO 등을 스마트폰에서 통합 제공한다. 이용자들이 지문이나 홍채, 간편 비밀번호를 통해 로그인 및 주문·결제 등을 할 수 있다.
통합인증 플랫폼은 지난 6월부터 본격 개발에 들어갔다. 오는 12월부턴는 증권·선물사, 은행, 카드 등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재규 정보사업단장은 "고객사 및 사용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인증절차를 수행할 수 있도록 편리성 및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라며 "금융사는 인증서비스에 대한 자체 개발 및 운용 부담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2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