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이중섭이 살았던 범일동 자택을 매입해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발표했다. 동구는 아트갤러리 외관을 당시의 판잣집으로 재현한다. 갤러리에는 부산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이중섭의 은지화 사본 수십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갤러리 개장 시기는 12월 말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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