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V의 인바운드 플랫폼은 중국인 여행객을 송객해 다양한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우려에도 관계사 뉴화청국제여행사와 여행 자회사들의 개별 중국인 관광객 모객 능력으로 구매액을 확대시킬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에스엠브이 관계자는 "올 1월 약 200억원에 불과하던 구매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달에는 약 2125억원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개별 관광객들의 소비액이 증가하면서 플랫폼을 통한 구매액도 함께 증가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달 월간 구매액도 최대치 경신을 기대하고 있다.
에스엠브이는 오는 25일 감마누의 최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추가 유상증자의 납입까지 완료되면 감마누 보유지분은 42.2%가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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