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는 지난해 골이식재 '라퓨젠 DBM'의 FDA 승인을 준비했었다. 그러나 FDA로부터 지적받은 동물 유효성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동물실험의 기한이 부족해 접수를 자진 철회했다. 이를 통해 동물실험 기한을 연장한 후 재접수를 위한 동물실험에 착수한 것이란 설명이다.
셀루메드는 FDA에서 인정하는 성숙한 동물을 확보해 동물실험을 준비해 왔다.
라퓨젠 DBM은 천연 골형성 단백질을 주원료로 하는 제품이다. 기존 골이식재 대비 높은 골 형성 능력을 발휘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국을 포함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FDA가 요구하는 동물실험을 서둘러 종료하고 재접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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