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공익재단(이사장 이홍훈)은 ‘국가의 국민안전보장: 세월호 참사 이후 법적논쟁’ 세미나의 속기록을 책자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11일 열린 세미나에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 높아진 국가의 국민안전보장 의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관련 법제화의 중요성과 주요 법적 쟁점을 두고 논의가 이뤄졌다. 재단 관계자는 “세미나 내용을 가감 없이 기록해 향후 국가의 국민안전보장 의무와 관련한 법 제·개정과 정책 수립에 유용한 자료로 쓰일 수 있도록 속기록을 일반에 무료 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우공익재단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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