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시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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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브루어리인 세븐브로이의 ‘전라맥주’는 맥주통 위쪽에서 효모를 발효시키는 전통 방식의 에일맥주다. 특유의 진하고 깊은 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라거맥주처럼 깔끔한 끝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자몽, 라임 등 시트러스향도 첨가했다. 전라맥주만의 개성을 보여주기 위해 병 패키지에 ‘가슴이 뛰어분다 어째쓰까잉’ 같은 전라도 사투리 문구를 넣었다. CU는 전라맥주를 10일부터 수도권과 호남 지역에서 우선 판매하고, 이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CU는 지난 4월 편의점업계 최초로 수제맥주를 선보인 뒤 약 넉 달 동안 수제맥주 상품 수를 10종으로 확대했다. 지난달 수제맥주 매출은 6월보다 65.4% 급증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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