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예약 서비스 업체 야놀자는 지난달 기준 올해 누적 매출이 지난해 연간 매출인 682억원을 넘었다고 9일 발표했다.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는 숙박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업계 최초로 연매출 1000억원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야놀자의 지난해 매출은 682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성장했다.
하반기에는 월매출 20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현재 야놀자 월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20억원 수준이다.
야놀자는 올 들어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영역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객실 판매 활성화를 위해 55만건 이상의 '내주변 쿠폰'을 발급했고, 숙박 제휴점 수수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했다.
지난 6월에는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로부터 6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달에는 게스트하우스 O2O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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