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공익재단인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라오스 날롱꾸앙 지역 학교에 ‘꿈나눔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센터’ 건립을 후원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후원은 정보통신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개발국 아동에게 컴퓨터와 인터넷 인프라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몽골, 캄보디아에 이어 라오스가 세 번째다. 교육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한국증권금융 임직원 봉사단과 제1기 꿈나눔학생봉사단 9명이 함께했다.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이사장은 “자라나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키울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라오스 지역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 후원을 위한 협약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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