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광 기자 ] 맥주 업체들이 주로 열던 ‘맥주 축제’가 편의점 등 유통가로 확산되고 있다. 편의점 GS25는 유통업계 처음으로 다음달 9일 서울 잠실 올림픽 보조경기장에서 맥주 축제를 연다고 10일 발표했다. 에이솔, 자메즈, 수란, 다이나믹 듀오 등 총 25팀의 뮤지션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국내외 25개 브랜드 맥주 부스가 설치된다. 이 축제에 참여하려면 오는 27일까지 GS25의 ‘나만의 냉장고 이벤트’를 통해 초대권을 따내야 한다.
올 들어 7월까지 GS25의 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5% 증가했다. GS25는 기존 브랜드 맥주 이외에 브루독, 강서맥주 등 수제 맥주로 상품군을 확장 중이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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