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월에만 830억원어치가 팔렸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28% 늘었다. 만두 비수기로 통하는 3~7월에도 매달 100억원 이상 판매됐다. 집에서 혼자 술 마시는 ‘홈술’ 문화가 퍼지면서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이 조사한 결과 CJ제일제당은 올해 1~6월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42%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의 교자만두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7.1%에서 올해 50.2%로 3.1%포인트 높아졌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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