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 재개하라" 한국·바른정당 촉구

입력 2017-08-10 19:06  

[ 박종필 기자 ] 보수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지난달 취소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을 재개하라고 10일 촉구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발행에 맞춰 박 전 대통령 기념우표도 함께 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경북 구미를 지역구로 둔 한국당 소속 백승주(구미갑), 장석춘(구미을) 의원은 전날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에서 주관하고 서울역에서 진행 중인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발행촉구 1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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