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도 과천, 강원도 삼척·동해·강릉 평지엔 전날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오전 1시 30분을 기해 해제됐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이날도 10∼60mm의 비가 예상되며 시간당 2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여전히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다.
전국 곳곳에 열대야 현상도 계속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0m, 남해 먼바다에서 1.0∼2.5m, 동해 먼바다에서 1.5∼3.0m로 인다.
1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으므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므로 이를 유념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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