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학, 2학기 대비 수학 공부 전략 추천

입력 2017-08-11 09:19   수정 2017-08-11 10:00

수학이라는 과목은 끈기를 갖고 공부해야만 성적이 오르는 학문이라는 것을 학부모들도 잘 알고 있다. 특히 수포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모든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만큼은 꾸준히 공부하여 수포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방학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곧 다가올 2학기 수학 성적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까.

서울 강서구의 염창스마트 캠퍼스 남에스더 원장에게 수포자를 벗어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들어봤다.




첫 번째, 수학문제는 계산으로 해결된다.

계산의 기초가 튼튼하게 잡혀있다면 수학을 보다 자신감 있게 마주할 수 있다. 계산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학생은 심화 문제를 푸는 데도 부담감이 훨씬 줄어든다.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도 단축돼서 주어진 시간 내에 보다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다.

2학기는 도형에 관한 문제들이 주가 된다. 이때 식을 생각해 내는 심화 문제의 경우 사고력을 필요로 하지만, 결국 시간 내에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서 정답을 얻어내는 과정은 계산이다. 계산력이 부족한 학생은 어려운 문제의 식을 잘 세우고도 기본이 되는 계산에서 실수하여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곤 한다.

남 원장은 계산력을 올리기 위해 하루 10분씩 차수학의 ‘계산끝’ 교재를 통해 계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차수학 ‘계산끝’은 수학의 계산력을 매일 10분씩 규칙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계산력 강화와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두 번째, 평가는 사고력 문제에서 좌우된다.

정확한 계산만큼 중요한 것이 사고력 문제이다. 깊이 있게 생각하고 응용할 수 있는 사고력 문제는 많이 접해볼수록 좋다. 실제 평가에서는 단순 계산력을 확인하는 게 아니고 결론을 도출해 낼 때까지 여러 공식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답을 내야 하는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요즘은 내신 문제에도 수능 수학영역에 출제되는 통합사고력 형식의 문제들이 자주 출제되므로 학년 간, 단원 간을 뛰어넘는 문제들을 많이 다루어 보아야 한다. 이러한 통합 문제들을 많이 풀어 봄으로써 수학을 바라보는 시야를 확장시킬 수 있다.

특히 차수학의 ‘서술형 학습’은 사고력 문제를 충분히 훈련하고 학생에게 부족한 부분은 해설 강의를 통해 보완할 수 있으며, 개념노트와 오답노트로 마스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남에스더 원장은 “지금부터라도 2학기를 대비하기 위해 남은 기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며, “남은 방학 동안 계산력과 사고력 등 수학의 기본을 확실히 다지는 데에 집중하는 것이 2학기를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초·중·고등 수학 프랜차이즈 차수학은 이벤트를 통해 다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원장이 차수학으로 브랜드를 전환할 경우 가맹비 전액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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