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36대 회장 김진호 전 합참의장 선출

입력 2017-08-11 20:04   수정 2017-08-12 06:44

[ 이미아 기자 ] 재향군인회는 11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대의원총회 및 회장선거를 하고 김진호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75·사진)을 3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회장은 이날 선거에서 예비역 대위 출신인 신상태 후보(3사 6기·64)와의 2차 결선 투표 끝에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

서울 출신인 김 회장은 학군 2기로 육군 제2군사령부 사령관, 합참의장, 민주당 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 한국토지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 이명박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안보담당 고문을 맡았다.

재향군인회는 지난해 1월 조남풍 전 회장이 비리 혐의로 구속, 해임된 뒤 회장 자리가 계속 공석이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