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생가 에어비앤비 등장…하룻밤 83만원

입력 2017-08-11 20:52   수정 2017-08-12 07:0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추가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년 시절을 보낸 뉴욕시 퀸스의 생가(사진)가 숙박공유 사이트 에어비앤비에 올라왔다. 10일(현지시간) 현재 등록된 하루 숙박비는 725달러(약 83만원)다.

트럼프 대통령의 생가는 침실 5개를 갖췄고, 최대 20명이 숙박할 수 있다. 집안 곳곳엔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린 시절 지냈을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 집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버지인 프레드 트럼프가 1940년 퀸스의 자메이카 에스테이츠에 직접 지은 2층짜리 건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맨해튼 중심가에서 16㎞ 정도 떨어진 이 집에서 네 살 때까지 살았다.

지난해 12월 부동산 투자자 마이클 데이비스가 139만달러에 이 주택을 사들였다가 올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에 경매에 부쳤다. 경매를 통해 이 집을 214만달러에 산 새 주인은 트럼프 생가(Trump Birth House)란 이름의 유한회사다. 막후의 진짜 주인은 중국 출신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