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걸순 충북대 교수는 14일 열린 ‘이상설 선생 순국 100주기 기념 전국 학술대회’에서 주제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교수는 “1917년 4월4일자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 대리가 외무대신에게 보고한 일제의 정보보고 문서에 의하면 선생은 4월1일 (러시아) 니콜리스크 우스리스크시에서 병사한 것으로 돼 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언제부터인가 4월22일을 선생의 순국일로 지정해 제례를 봉행해 오고 있는데 이는 선생의 순국일을 1917년 3월2일이라고 한 윤병석의 주장을 근거로 이날을 음력으로 보고 양력으로 환산해 확정한 듯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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