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가 경기 스타필드 고양에 매장을 신설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오는 24일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의 새 매장은 쇼핑몰 3층에 들어선다. 소비자가 직접 악기를 연주해보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고를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다. 콘서트그랜드피아노의 음색을 탑재한 신제품(사진·모델명 ‘CLP-600’시리즈)과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사일런트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등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오디오, 사운드바 등 인기가 높은 음향기기도 만날 수 있다. 개점 기념으로 디지털피아노 CLP-635의 로즈우드 색상 제품(한정 수량)을 10% 할인 판매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스타필드 고양은 규모와 위치, 공간 구성 등을 볼 때 폭넓은 연령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악기와 음향기기를 갖추고 시연 기회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경험하고 한껏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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