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20분 대한뉴팜은 전날보다 2600원(23.91%) 오른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한때는 급등세로 실시간 거래가 제한되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대한뉴팜에 따르면 와구모하우스는 먹는 방식이 아닌 자연적으로 닭 진드기를 유인해 소각 처리하는 친환경 방식이기 때문에 닭 농가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진드기를 유인해 박멸하는 방식이라서 국내 약 6000만수의 산란계 농장에 적용하면 피프로닐로 인한 살충제 계란 사건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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