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파파레서피는 중국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가품 이슈를 해결하고, 중국 내 정품 구입의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한균 파파레서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내 정품 유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특허 기술을 적용한 QR코드 스티커 부착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정품 인증 솔루션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파파레서피는 지난달 말 글로벌 티몰 내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중국 전자상거래의 80%를 점유하는 알리바바 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것이다.
중국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에서 진행된 '2017 뷰티 역직구 전략적 파트너십 컨퍼런스'에는 A.H.C, 제이준 코스메틱 등 한국, 일본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 8곳도 참여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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