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김민채 파혼 뒤늦게 알려져…결혼 2개월 앞두고 왜?

입력 2017-08-21 08:27   수정 2017-08-21 08:28

정운택 김민채 파혼



지난 19일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배우 정운택(42)과 뮤지컬 배우 김민채(26)가 파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김민채는 21일 스타뉴스를 통해 2개월 전에 결별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김민채는 "지난 6월 중순께 헤어졌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파혼에 대해 그는 아버지의 반대를 이유로 들었다. 16살의 나이차를 극복하지 못한 것.

정운택과 김민채는 올 봄 뮤지컬 '베드로'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민채는 지난 6월 결혼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자신의 SNS을 통해 예비신랑 정운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가운데 파혼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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