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란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TV홈쇼핑 부문 1위를 달성했다. 고객 편의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롯데홈쇼핑은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 등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히 선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2014년부터 TV홈쇼핑에서 구매한 상품을 집과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간편하게 반품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했다. 작년 11월에는 인터넷쇼핑몰인 롯데아이몰에서 백화점 상품을 주문하면 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도입했다. 올해 6월에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상담원을 통해 롯데홈쇼핑 상품을 롯데카드로 주문할 때 카드번호 등의 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해놓으면 이후 주문할 때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구매가 완료되는 서비스다.
모바일 서비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TV방송 전용 앱(응용프로그램)인 ‘바로TV’는 생방송 시청부터 주문, 결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누적 다운로드 수 670만 건을 돌파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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