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초당 240장까지 처리 '게이밍 모니터' 공개

입력 2017-08-22 09:59   수정 2017-08-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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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인치 모니터, 화면 전환 부드러워
27인치 모니터, 1초에 화면 수 240장 처리




LG전자가 9월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7’에서 게임에 특화한 모니터 2종을 공개한다.

공개되는 31.5인치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32GK850G)는 화려한 그래픽의 초고사양 게임을 즐기는데 최적이다. 엔비디아(NVIDIA)社의 ‘G-싱크(G-SYNCTM)’ 기술을 적용했다. G-싱크는 PC에서 나오는 방대한 영상 신호를 모니터가 놓치지 않도록 동기화했다.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없앤다. 사용자는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초에 144장(144Hz, 오버클럭 시 최대 165장)의 화면을 보여준다.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화면수가 많을수록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게 구현한다. 1초에 60장을 표현하는 일반 모니터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다. 해상도는 QHD(2560*1440)로, 색상을 표현하는 픽셀이 풀HD(1920*1080)보다 78% 더 촘촘하다.

또한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 최적인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27GK750F)도 함께 공개했다. 이 제품은 1초에 무려 240장의 화면을 처리(240Hz)한다. 사용자가 마우스를 급격히 조작해, 화면이 순간적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은 슈팅게임 등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1밀리세컨드(1ms Motion Blur Reduction) 모드’로 1000분의 1초 응답속도를 구현했다. AMD의 프리싱크(FreeSyncTM) 기술을 적용해 화면 끊김, 잘림 등의 현상을 최소화했다.

LG전자는 제품 뒷면에 커다란 원형 모양으로 LED 조명을 적용했다. 이 조명은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며 모니터 주변을 은은하게 밝힌다. 화면과 주변의 밝기 차이를 낮춰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이 게임에 몰입하기 위해 실내 조명을 끄고, 모니터에 직접 LED 조명을 달아 쓰는 경우가 많은 점에 착안했다. 사용자는 모니터 높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화면을 세로방향으로 길게 세워 쓸 수도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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