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전종환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득남했다.
22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문지애, 전종환 부부는 이날 오후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전종환은 분만부터 문지애 곁을 지키며 출산의 순간을 함께했다.
문지애는 "건강하게 나오기만을 바랐고, 아이를 만나 기쁘다.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출산 임박 전까지 제작 거부 아나운서 동료들의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지애는 지난 2006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3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전종환은 지난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해 현재는 보도국 기자로 전직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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