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상가건물인 ‘CL타워’가 분양 중이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가 배후 수요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학동역은 하루 이용자가 4만5700여 명에 달한다”며 “최근 10년간 이 일대에 신규로 공급된 상가가 없어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병·의원, 클리닉, 요식업, 프랜차이즈 등이 유망 업종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하 3층~지상 8층, 51실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28~118㎡다. 전용률은 52.6%다. 3, 5, 7, 8층엔 도로변 테라스를 만들었다. 옥상엔 휴게공간으로 하늘공원을 조성한다. 내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분양가 총액의 10%는 계약금이다. 중도금은 40%, 준공 이후 잔금 50%를 낸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분양받은 호실별로 관리비와 수선 부담금이 징수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89의 22 4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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