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란 기자 ] 무림P&P가 산림조합중앙회와 손잡고 인도네시아에서 대규모 조림사업에 나선다. 무림P&P는 지난 22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조림사업 합작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해외 조림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인도네시아 현장 조사와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체적인 투자 규모 협의, 태스크포스(TF)팀 조직 및 인력 구성 등 구체적인 합작 투자를 위한 준비를 할 예정이다.
무림P&P는 2011년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에 6만4000㏊ 규모 조림지 사용권을 확보하고 작년 1월부터 조림사업을 하고 있다. 무림P&P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카카오톡 채팅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2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