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학예사는 2002년부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문화재 조사와 해양유물의 보존처리·분석 업무를 맡고 있다. 아시아 최초의 수중발굴 전용 인양선인 누리안호 건조와 수중문화재 탐사장비 ‘EM-MADO 1’ 개발에도 참여했다. 수중로봇을 활용한 문화재 조사 공동 연구와 3차원 입체 탄성파 탐사기술 공동 연구도 수행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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