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선 연구원은 "최근 실적 내용을 따져보면 내수 화장품 성장세 둔화와 수출 ODM(제조자산업개발생산) 부문의 큰 폭 역성장, 중국 현지 법인 성장세 부진, 고정비 부담 확대로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조 연구원은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72.5% 성장을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 -4.8%, 2분기 -44.6%를 기록했다"며 "중국 법인은 ODM 경쟁 심화 등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사 수출 모멘텀과 중국 법인 성장세 개선에 대한 신호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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