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스터디 없이 국민은행에 입사한 조승주 씨는 입사 준비를 앞두고 은행 영업점을 가장 먼저 찾았다. 고객에게 상품 가입을 권유하는 방법을 유형별로 정리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다. 경제신문 구독을 해온 장혜수 씨는 방과후 금융지식 멘토링을 한 것이 농협은행원이 되는 데 큰 몫을 했다. 10대 학생을 상대로 가르치다 보니 금융지식을 쌓는 공부는 저절로 됐다. 또 고객을 대하듯 학생들을 마주하면서 서비스 마인드도 배우게 됐다. 은행권 입사 관련 기사들은 페이스북에서 200회 넘게 공유됐다.
19일자 <만성 스트레스가 돌연사 부른다>는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뇌의 특정 혈관에 염증이 생기고, 새로운 신경회로가 활성화되면서 장기에 기능 장애가 발생하는 메커니즘을 입증한 일본 홋카이도대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돌연사는 소화기관 염증이 심해져 출혈이 동반되고 여기에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지면서 심부전으로 이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네티즌은 “직장 내 스트레스가 가장 심각하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주범이다” 등 공감 댓글을 쏟아냈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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