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28일 오후 서울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 제작 (주)쇼박스, (주)W픽처스)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설경구, 김남길, 설현, 오달수 등이 출연하는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연쇄살인범이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가 우연히 접촉사고로 만나게 된 남자 태주에게서 자신과 같은 눈빛을 발견하고 그 역시 살인자임을 직감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오는 9월 7일 개봉 예정.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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