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9월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G70을 출시한다. G70은 EQ900, G80·G80스포츠에 이은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신차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차그룹 내에서 스팅어, 코나, 스토닉에 이어 G70 출시가 이어지며 연말 성수기 시즌까지 신차모멘텀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올 4분기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9일 개막한다.
김 연구원은 "광고 예산 집행이 대회 기간을 전후로 집중될 것"이라며 "통상적인 4분기 성수기 수요에 연말연시 올림픽 효과가 더해지며 동사를 비롯한 광고대행업의 전반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노션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2% 늘어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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