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25분 현재 베셀은 전날보다 420원(5.14%) 오른 8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의 수주 확대 기대감이 크고,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신용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셀은 중국 LCD 및 OLED 디스플레이용 인-라인 시스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라며 "중국 고객사들의 대형 LCD 투자가 집중됨에 따라 실적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지난해 두 배에 달하는 매출이 예상되고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내년 상반기 수주가 집중돼 실적 모멘텀이 확대되는 가운데 주가수익비율(PER)은 6.6배에 불과해 저평가돼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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