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본부장 여정태) 및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본부장 이상용),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29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동력 영위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보와 신한은행, 울산상의가 기술력 및 미래성장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원활한 금융지원을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등을 발굴 및 육성하고, 각 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상호 상생(Win-Win) 할 수 있는 금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제조업, 수출중소기업, 지식재산보유기업 등 유망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상호 추천하고, 신보는 1년간 보증료율 최대 0.2%p 차감 및 보증비율을 최대 3년간 90% 이내로 우대하기로했다.신한은행은 금리 및 환율 우대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울산상의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컨설팅, 외국인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망중소기업은 수요맞춤형 정책과 금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각 기관은 자금지원?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수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정태 신보 본부장은 “새로운 경쟁력이 필요한 4차 산업시대에는 중소기업의 역동성과 민첩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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